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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주가 넘게 지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2주도 남지 않은 게 실감이 나지 않을만큼 그 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뉴욕의 폭염. 여러 번의 인터뷰. 숙소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 길에서 마주친 개성 넘치는 뉴요커들 등 저의 지난 4주를 구성해준 수많은 것들이 모두 꿈만 같습니다.

 

 처음에 뉴욕에 왔을 때 버스에서 보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며 가슴 설레하던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낯선 미국, 뉴욕 그리고 맨하탄에서의 처음은 언제 생각해도 가슴 벅차는 추억인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거리에서 살게 되었고 그 거리를 거닐게 되었을때는 매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영어 수업을 받으며 인터뷰를 보았던 기억도 뜻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한번도 인터뷰”. “면접등을 제대로 준비하거나 경험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하는 순간은 정말 긴장되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돈주고도 하지 못할 경험을 한거 같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여러가지 뉴욕에서 많이 배우고 얻어가고 있지만 인터뷰를 해본 것은 가장 큰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맨하탄 한복판을 걸으며 몸소 이것 저것 체험 해본 것은 평생 남을 기억일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고 유명하고 영향력있다고말할수 있는 맨하탄에서의 여행은 어느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고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과 마주치며 눈이 절로 돌아가는 신기한 광경과 멋진 풍경에 행복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여행보다 뉴욕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인턴생활일 것입니다.

우여곡절끝에 남들보다 늦게 회사에 배정받았고 한시간이 훌쩍 넘는 출퇴근 시간에 하루가 고달프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하나라도 배우고 있다는 기분에 퇴근시간에는 언제나 뿌듯합니다.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과 전화통화할때면 스트레스도 받고 언어의 장벽에 제 자신에게 실망할때고 많지만 그래도 격려도 받고 칭찬도 받을때면큰힘이 됩니다.

 

 뉴욕에서의 하루하루는 매순간이 뜻 깊었습니다.

물론 힘든 순간도 많았고 집에 가고 싶은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 도시에 꼭 다시 와야 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한적이 더 많았습니다. 7주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턴기간이지만 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큰 변화를 줄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부터 회사생활, 낯선 외국인과의 생활이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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