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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10919/5635413.htm

 

 

AICPA 유명강사의 의미 있는 도전

"한국인, 미국 전문직 취업 돕겠다"

Posted : 2011-09-19 15:39 KST 아이비타임즈 비즈뉴스

 

한 때 회계전문직으로의 취업을 준비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준비를 고려해 봤을 자격증이 있다.

AICPA(미국 공인회계사협회)에서 주관하는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이다.

현재 5000명 정도가 합격하여 회계법인, 금융기관, 외투법인, 공공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의 그 위상은 과거보다 많이 약해지고 있다.

 

학원의 주입식 교육 시스템하에서 합격생은 많이 배출되었지만 자격증에 걸맞는

의사소통 능력과 실질적인 미국 실무경험이 뒷받침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이자 AICPA 인기강사로 활약하던 (주)플러스커리어 남광우 대표(사진)가

국내에서 보장된 높은 수입을 포기하고 6년 전 미국행을 택한 것은 당시 업계에서의 큰 파격이었다.

 

취업대란 속에서 AICPA등의 전문 자격증을 매개로 해외취업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이 분야의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 처음 미국으로 가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

 

2005년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1년 동안 연구할 기회가 마련되어 처음 뉴욕을 방문하게 되었다.

2005년 당시 한인 교포사회에 CPA 시험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강의를 제공해 주는 기관이

전무하여 처음에는 봉사 활동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 KAPLI 의 시작이다.
 
2. 미국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는 자격증 교육부터 시작이 되었다. 일본인이 운영하던 작은 소규모 학원이 있었으나

오픈 한 지 몇 개월 만에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절실하게 요청하신 분들과

이민 1세대로서 자녀의 미국 전문직 취업이라는 바램을 가지고 자녀의 손을 붙잡고 오시는 분들,

사연도 다양하고 교육에 대한 욕구도 절실하였다.

 

합격에서 끝이 아니라 결국 취업까지를 목표로 두었기 때문에 합격생을 뽑아줄 회사들을 찾아 동분서주 하였다.

AICPA 합격증이 미국 취업의 좋은 도구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이력서 작성과 면접요령 조차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을 그냥 구직전선으로 내보낼 수 없었다.

그래서 이러한 교육업무를 병행하고, 직접 취업을 원하는 회사를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회사의 대표,

인사담당자를 만나 설득하였고 이 업무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뜻이 있는 분들과

4년 전 (주)플러스커리어를 설립하게 되었다.

 

3. 미국에서 교육과 취업지원업무를 병행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회사에서는 미국에서 관련경력을 쌓은 경력자를 선호한다.

반면, 지원자는 AICPA 등 관련 시험을 합격했지만, 아직 경력이 없고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요령 등 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도 안 갖추어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고용인의 희망사항과 지원자의 준비상태가 너무 차이가 심해 회사를 찾아 다니며 설득하고,

지원자를 준비시키는 일을 같이 병행해야 했다.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았고 쉽지 않았다.

 

4. 현재는 어떻게 발전되어 가고 있나?

 

미국 현지 회계, 재무 자격증 오프라인 교육기관인 KAPLI를 시작으로 미국 전문직 취업 및

인턴쉽을 지원하는 PLUS Career, 대학 학자금 전문 기관인 KAFLIN, 온라인 교육기관인 PLUS Learning,

취업 준비를 위한 영어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PLUS Institute, 그리고 자체 회계/세무 법인인 PLUS Tax까지

5개 계열사와 함께 하게 되었다.

또한 NY 맨하탄을 시작으로 NJ 팰리사이드 팍, CA 엘에이, CA 애너하임, VA 애난데일,

한국 서울의 삼성동 코엑스 지점까지 6개의 직영 브랜치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그 동안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대, 중앙대, 전북대 학생들의 뉴욕 인턴쉽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역협회, 한국항공진흥협회 등의 기관에도 미국 인턴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5.국내 취업이 많이 어렵다. 그리고 FTA로 인해 법률시장도 개방되고, 회계도 국제회계기준으로 전세계가 통합되는 분위기이다. 이에 맞추어 해외에서 취업 또는 근무경력을 미리 쌓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취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중요하게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

 

미국 취업을 위해서는 높은 순위의 대학에서 학위를 이수하거나

처음부터 영어가 너무 유창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지레 겁먹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막상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정작 중요한 사항을 간과하고 너무 많은 사전준비를 위해

국내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많다.

미국에서의 취업은 한국에서와는 많이 다르다. 소위 스펙이라고 해서 자격증과 학위,

공인 영어점수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첫 입사부터 너무 좋은 회사를 고집하기 보다는 경력을 쌓아나가면서

좋은 회사로 옮겨가기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 나가는 것이 좋다.

그 사이에 H1-b(전문직 단기취업비자)와 영주권을 준비하여 비자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종국에 희망하는 회사로 취업을 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6.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그 동안의 경험이나

진행사례를 통해 해 주고 싶은 이야기나 특별히 당부할 사항이 있다면?

 

미국 현지 취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막연하게 혼자 준비하거나 방향을 잘 못 잡고 있는 분들이 있다.

미국에서 단기간 동안 근무경력을 쌓고 국내로 다시 복귀하려면

J1(교환연수비자) 비자를 통해 인턴 또는 트레이니 로서 업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근무하고 영주권까지 확보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미국에서의 석사학위를 확보하고 2순위로 약 2년 정도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단계를 하나씩 밟아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석사학위 취득을 위해 대학원을 선택할 시 일부 대학은 단순히

주정부에서만 인가를 받은 경우들이 있는데 이는 추후 영주권을 준비하는데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원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연방정부 인가가 있는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본인의 성실함,

도전정신이 더해진다면 미국취업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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