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명 대학교 외식영양학과 우아* 입니다~!

저는 현재 플러스 커리어와 함께 장기 인턴쉽 을 진행중이예요. 지원 하게 된 동기는 취업전, 해당 직무에서의 역량을 기르고 싶어서 인턴쉽을 지원하게 됬는데요, 특히 제 전공인 식품과 외식 산업계열에 관하여 국외에서는 어떠한 체계를 가지고 있는지, 동향은 어떠한지 체득하고 싶어서 글로벌 인턴쉽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미 군정부와 계약을 통해 한국의 식품을 수입하여 유통하는 무역 및 유통회사예요. 저는 마케팅 부서에 소속되어 있었고, 이 부서의 첫번째 업무는 리서치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수입계약으로 진행하는 것 이였어요. 두번째로는 새 유통망을 개척하기 위해 바이어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유통계약을 진행하는 것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 2가지 이상의 업무를 통해 확보된 유통망 내로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는지 현황을 주시하고, 직접 방문을 통하여 감찰하는 업무를 해요.

제가 여기서 했던일은 미국 내로 유통회는 상품의 판매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2차 자료를 만들어 현황 파악을 했어요~ 그리고 직접 스토어를 방문하여 관찰을 하면서 판매가 원활하게 진행되는지, 또는 문제점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업무를 주로 하였어요~ 또 다르게는 새로운 유통 수단 또는 유통망을 개척하기 위하여 관계자와 미팅을 할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미팅에 참석하여 미팅의 흐름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어시스트를 하였습니다.

음.. 제가 생각하기 가장 좋았던 점으로는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미 군정부와 계약을 함으로써 특별한 사업 형태를 경험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마케팅 업무가 한정된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물류관리에 대한 경영적인 시각도 함께 기를수 있었답니다~

이 업무를 통해서 저는 무역회사 또는 물류 관리 시스템에 대한 흥미가 생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에 대한 진로를 생각하게되었죠, 전공과 관련하여 식품 유통 업체에서 관련 업무를 더 배우고 경력을 쌓아보고 싶었어요 ~

제가 인턴쉽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싶은말은 무엇이든지 이루고자, 도전하고자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가 돌아온다는말을 하고싶어요, 세상은 넓고 아직 내가 모르는 일은 무궁무진하니까요, 저는 인턴쉽을 진행하면서 어려운점, 힘들었던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제가 성장했다고 믿어요. 나쁜일이든, 좋은일이든 겪어보아야 나쁜지 좋은지 판단도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할 길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더운 더 떠나보시는걸 적극 추천해드려요!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가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