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패션 무역 회사에서 인턴쉽을 시작하신 이재원님의 후기 입니다.

첫 출근입니다...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델리를 겨우 찾고는 밥을 먹으면서 출근했습니다. 9시 출근이었고, 잡무를 보다가 사무실 부서사람들 간의 자리이동으로 인해 하루종일 샘플정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일하게된 부서는 girl 브랜드를 다루는 부서였고, 회사는 브랜드를 수입하고 배포하는 패션무역 업체였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 언니들께서도 잘해주셨고 점심시간은 배고프면 나가서 먹고 때되면 들어오라는....

한시간정도? 먹고 오면 될것같다고 하시면서도 부담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와서도 계속 샘플정리를 했고, 함께일한 흑인남자분 (^^ㅋㅋ)께서 이 박스에서 원하는게 있다면 가져가라는 말씀에 비키니,원피스, 비치웨어, kids-girl 수영복 등등 GET!!!ㅋㅋㅋㅋㅋ 상사언니께선 일러스트레이터 책도 주셨어요 ㅋㅋ 일도 즐거웠지만 더더욱행복...

인심살아있는 동네더군요 뉴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스타트도 즐겁고 행복했던 만큼,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배우고 일할거에요!

여러분도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