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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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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5'

 

 

- 성함/대학/전공 -

윤*정/S여대/의류학과

- 이용 프로그램 -

 2016 NY 단기 인턴쉽 프로그램

- 기업/직무 -

의류 벤더회사 / 해외영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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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과 출신에 졸업 후 벤더회사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이번 인턴십은 너무나 좋은 기회였습니다. 

 

- 윤*정(S여대 의류학과)-

 

 

 

미국인턴십후기.jpg

 

 

 

 

#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의류 벤더회사

 

 

plus.jpg  회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제 근무지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의류 벤더회사입니다. 바이어에게 의류 오퍼가 들어오면 그것에 맞게 뉴욕지사에서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의 각 공장에 오더를 내려 원단을 제작하고 옷을 재봉하여 바이어에게 판매하는 중간다리역할을 하는 회사입니다. 바이어 그리고 외국 공장과의 잦은 미팅으로 회사내 분위기가 어수선해 보일지 모르나 오히려 일이 척척 진행되고 있는 활기찬 회사입니다 :)

 

 

 

plus.jpg  인턴쉽 근무기간 동안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외국공장에서 재봉단계로 들어가기 앞서 컨펌을 받기 위해 뉴욕지사로 보낸 벌크원단을 swatch card로 만들어 보기 좋게 정리합니다. 그 다음으로 두세가지 파일을 동시에 보며 double check하거나 새로운 엑셀파일을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미국에서 주로 체크를 쓰다보니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deposit/wire를 하기도 하구요. 바이어 사무실에 샘플을 보내고 받아오는 일 또한 빈번합니다. 

 

이와 같은 업무들을 통해 벤더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몸소 체험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 내 커리어에 딱 맞는 벤더회사에서 인턴경험을! 

 

plus.jpg 인턴쉽을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무엇이었나요? 

 

의류학과 출신에 졸업 후 벤더회사로 취업을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이번 회사는 너무 좋은 기회였기때문에 금요일에 추가근무를 헀습니다. 그 점을 좋게 봐주신 팀장님들이 바이어와의 미팅이나 거래처 쇼룸에 일부러 저를 데려가 주셨던 점이 너무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plus.jpg  실무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제가 얻은 교훈은 ‘한번 들은 것은 잊지 말고, 모르는 것은 빨리 물어보자’ 였습니다. 학생신분에 응용과 창의성은 플러스 알파가 되는 요소였지만, 적어도 인턴 신분에서는 과함에 불가한 것 같습니다. 메모하고, 실수를 줄이고 꼼꼼하게 일을 마치는 것이 훨씬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plus.jpg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소통하며 느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이 회사에 근무하시는 한국인 선배님들 모두 교포출신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미국에 남은 경우입니다. 성인이 된 후 새로운 나라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신 선배님들은 남들보다 두배는 더 영어와 실무에 노력하여 이곳에 정착하신 분들입니다. 그 노력과 열정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인턴십후기7.png

 

 

 

# 플러스커리어의 지속적인 관리가 만족스러웠어요! 

 

plus.jpg  인턴쉽을 진행함에 있어서 플러스커리어는 어떤 도움을 드렸나요? 

 

단지 Agency-Customer 관계가 아니라 Teacher-Student 관계처럼 케어해 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1주차에 인터뷰를 도와주셨던 이후로도 틈틈이 관광 정보도 알려주시고 재취업을 도와주시는 등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리가 만족스러웠습니다.

 

 

 

 

plus.jpg  7주 동안 뉴욕에서 지내면서 가장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제 커리어에 너무나도 꼭 맞는 회사에서 인턴경험을 했다는 것, 바베큐파티, 팀장님의 집초대, 루프탑에서 쫑파티 등 회사 선배님들로부터 근무시간 외에 많은 케어를 받았던 점, 영어공부에 대한 또 다른 동기부여가 생겼다는 점,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했다는 점, 여행과 인턴쉽을 병행하며 7주라는 긴 시간동안 뉴욕을 체험했다는 점 등이 좋았습니다.
 
다만 1.5배정도 높은 물가, 열악한 와이파이, 오래된 지하철, 가족과 남자친구에 대한 그리움 등이 힘들었습니다.

 

 

 

 

plus.jpg  이번 인턴쉽을 통해 배운 점과 나에게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한 교수님께서 제또래들이 미국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성장을 하고 있는지 비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제 또래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의 두 명의 워킹맘까지도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일에 있어서 나이제한, 성별제한이 적어도 우리나라보다는 크지 않아 이곳 사람들이 확실히 젊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이곳 미국에서는 그다지 욕심이 아닌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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