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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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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2학기 뉴욕동계 단기 인턴십을 모집한다는 학교의 공고를 보고 기대 반걱정 반으로 면접을 보러 안성캠퍼스를 찾아간날이 엊그제 같은데어느새 뉴욕에 도착하고서먹서먹했던학우들과 정이 들고회사생활을 하며 회사 동료들과 친해진 지도 어느덧 5주가 흘렀습니다처음에는 시간이 잘 흐르지 않는다고 느꼈었지만뉴욕에 와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TV로만 보던 것들이고새로운 것들이어서 그러한 것들을 보고 경험하다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간 것 같습니다우선이번 뉴욕 동계 단기 인턴십을 지원하면서 원했던 것은 제전공과 맞는 건축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하면서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공사 process나 공사현장을 경험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그런데 이번동계 인턴십에서는 건축 회사가 한 곳 밖에 없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또한 그 건축 회사 역시 제가바라던 회사가 아니었고환경이 여의치 않아 회사를 바꾸게 된 것은 참으로 저도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그러나 다음으로 다니게 된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정신질환자를위한 미국계 비영리단체인 F****** 는 정말 직원들도 친절하고근무 환경도 좋아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이번 뉴욕 동계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을꼽으라고 한다면 세가지 정도 꼽을 수 있는데요첫 번째로는 한국에서 있는다면 경험하기 쉽지 않은제 전공분야와 전혀 다른 성격인 비영리단체에서 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 입니다사실 저는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정실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를 꺼려하고 기피하곤 했었습니다그러나 이번 인턴 생활을 하면서 그들도 모두 똑같은 인격체이고오히려일반 사람들보다 순수하고 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것을 꼽자면뉴욕에 와서 수많은 경험을 한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이 있듯이아무리 TV로보고 책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다고이번 인턴십에서 뉴욕시의 여러장소를 체험하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뉴욕시에서 경험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여러 미술관 및박물관을 체험한 것과근처에 있는 다른 도시인 보스턴과 워싱턴D.C를 다녀온 것입니다이들은 정말 값진 경험으로 제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된 것입니다이번동계방학 때 한국에서만 있었다면 알게 되기 힘들었을 이번 중앙대 뉴욕 동계 인턴십 7기 학우들은 정말소중한 인연입니다. 5주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지낸 생활은 앞으로도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며한국에 돌아가고 나서도 이어지는 인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인턴십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해보면신기하게도 미국에서는 운이 좋았던 것이었습니다첫 번째로보스턴에 여행을 갔었을 때, M.I.T 공대를 둘러 보던 중 25달러를 줍게 되었습니다또한 미국 복권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5달러짜리 복권을 한 장 구입하였는데, 25달러에 당첨 되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곳 뉴욕시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극장들에서는 하루에 몇 명씩 rush ticket이라고 하여 100달러가 넘는 좌석을 30달러에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데단 두 번의 추첨 만에 운이좋게 이 ticket에 당첨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Wicked’라는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난생 처음 보는 뮤지컬이었는데 그것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추첨에 당첨되어저렴한 가격으로 보게 된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이와 같이 이번 동계 인턴십에서는 이런일저런 일도 있었고값진 경험도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이번 인턴십을 통하여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된 것과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던 것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또한 인턴 생활 동안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신 Plus Career 직원 여러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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