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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뉴욕 해외 인턴 쉽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는 F******** 라는 미국계 비영리 단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여기서근무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 경험을 쌓았다는 점입니다이비영리 단체의 주 목적은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자리를 제공해 준다거나 친구를 만들어 준다거나 간단한 교육을 실시해주는 등의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이러한 단체에 다니면서 여기에서 근무하는 정 직원들무료로 봉사활동을 해주는 자원 봉사자들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제대로 말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보고 얘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그 과정에서 가장 좋았던점은 이러한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제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찾는 과정을 찾아가는데 있고 그것을 발견해 나아감에 있었습니다


          처음 이 단체에 근무하게 되었을 때는 내가 과연 여기서 무엇을 얻어갈 것인지에 앞서서 내가 여기서 과연 도움을주는 일을 할 수 있을까말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하여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하지만 이 단체가 사람들을 위한 봉사단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두 친절하고 항상 저를 배려해 주는 것이 느껴지면서그부터는 제 자신의 자신감이 점점 붙고 그 이후로 더 일을 열심히 하고 조그마한 일이라도 밝게 웃으며 일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이로 인해 일을 하면서도 재미있고 즐겁게 미국에 있는 회사를 다니면서 좋은 경험을 쌓아갈 수 있었던 게 아니었나싶습니다.


          제가 여기 F******** Accounting Department에 들어와서 주로 한 업무는 은행 업무,서류정리 업무엑셀 업무기타 업무로 나눌수 있습니다은행 업무는 스테파니라는 직원 옆에서 업무를 보조해 주는 형식으로 하였는데 여기 근무한사람들이 돈을 찾으러 오면 제가 아이디를 체크한 후 영수증에 사인을 하고 돈이나 봉투를 나눠주는 일을 하였습니다.또한 서류정리 업무는 고든이라는 홍콩직원을 도와주는 일이었는데 금전적으로 관련된 여러 회사의 서류들을 알파벳 순으로 분류하고 정리하여 파일철에 보관해 두는 일이었습니다엑셀업무는 폴이라는 백인 남자직원이 시킨 일이었는데 근무하는 모든 사람들의이름주소, ID, 회사 직원코드, ZIP 코드 등등의 정보를 하나하나 엑셀에 옮겨 적는 업무였습니다마지막으로기타업무는 여기서 일을 하면서 제가 가장 뜻 깊었다고 생각하는 일이었는데 주 업무 내용은 다른 부서에 가서 그 일을 도와주는 일이었습니다근무한 다른 부서로는 Culinary Unit, Education Unit, Horticulture Unit, DevelopmnetDepartment가 있는데 각각 당근이나 감자를 썰고 웨이터가 되보는 일교육 프로그램을나누고 담당을 연결해 주는 일전등을 체크하고 갈아끼우는 일멤버들중 초대하는 사람들의 편지봉투에 내용을 적고 편지봉투에 담는 일 등을 하였습니다그 과정에서 가장뜻 깊었다고 생각되는 점이 여러 부서를 다니면서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매일 다양한 일들을 해보면서 단편적으로나마 제가 여기 회사에 있어많은 부분을 해보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해 보았다는 점입니다또한 미국계 회사이다 보니 영어를많이 사용하게 되고 그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며 한국에서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미국에서만의 업무일과를 해 볼 수 있었다는 점도 제 삶에있어서 신기하게 다가와 뜻 깊었던 점의 하나의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좋았던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업무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하게 여기는 의사소통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제가 도와주고 싶어도도와줄 수 없는 일을 지켜만 보았다는 점이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예를 들면돈에 관련되어 중요한 Accounting 부서이다 보니 그에 관련된전화 업무나 영수증 처리와 같이 정확한 지식이 필요한 업무는 하지 못하였는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좀 더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생각도많이 하였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도와주어야 하는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서 더 많은 조언과격려를 말로 해주고 싶은데 그러한 말들을 함에 있어서 혹시 오해하지는 않을까하는 마음도 들어 조금 더 다가가지 못함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에 근무하면서 저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이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회사에 일하면서 업무에 관련된 지식과 사람들을 대함에있어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여러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이유에 해당됩니다.예를 들면회사 안에 피아노가 있었는데 저를 한국 사람이라고 소개하자 어떤 한 직원분이한국 사람들도 대부분 못 치는 애국가를 악보 없이도 선물이라고 쳐 주었던 것이 가장 크게 기억이 납니다또한미국 사람들의 개인주의 성향의 식습관이라든지주고 가는 대화 속에서 들리는 농담이라든지 한국에서 하면이상할 것 같은 여러 가지 문화를 겪어보면서 여러 가지 못했던 진지한 생각들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전체적으로 많은 일들과 경험을 해보면서 이번 동계 뉴욕 해외인턴쉽을 하였고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몇 번 더 도전해볼 생각이며 이러한 경험들이 축적될 제 모습을 상상해보며 궁극적으로 나중에 다져질 저의 인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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