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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공기관 인틴쉽 후기 7.png

 

본 후기는 샌프란시스코 공공기관 인턴십 1기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서 보내준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번거로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주고

사진까지 전달해준 1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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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공공기관 인턴십 2주차.

본격적인 인턴 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1기 학생들은 시청, 주 의회의원 사무실, 상공회의소, 주립 동물원 등 

사전 인터뷰를 통해 합격통보를 받은 공공기관으로 출근을 시작했는데요,

그 중 주 의회의원 사무실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한 학생의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샌프란 공공기관 인턴 8.png

 

 

 

 

 

  이름: O** 님  

근무지명: Office of Assemblymember Bill ******

근무지 소개: 캘리포니아의 주 의회의원 Bill ***** 사무실

근무시작일: 2017년 1월 24일

 

1. 미국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예전부터 외국계 취업, 공부를 염두해 두고 있었던 터라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외국 인턴이라는 점과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을 결정적으로 선택하는데 있어 큰 메리트 였습니다.

 

다가오는 7월에 호주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고 이후 외국에서 1-2년 더 있을 계획인데, 졸업하기전에 제가 공부한 전공들과 관련된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감사하게 저의 취지와 맞아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실무를 경험하고 주말에는 짧게 짧게 미국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2. 공공기관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크게 뉴스클리핑, 전화업무, LCMS, 프로젝트입니다.

매일 출근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10여개의 지역신문에서 Bill 의회의원님의 관할지역인 District 20에 해당하는 지역관련 기사들을 뽑아 정리하는 일입니다. 관련 기사들은 워드로 작성해 Hayward와 Sacramento 오피스에 계신 직원분들께 전체 메일을 보냅니다.

 

또한 전반적인 전화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전화는 주로 Sacramento 오피스에 계신 직원분들이나 District 20 또는 그 밖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에게서 오고 저는 그 전화내용을 관련업무에 따라 직원분들께 전달해드립니다. 특히 유권자에게서 온 전화는 미국의회 자체 네트워크인 LCMS (Legislative Constituent Management System) 이라는 사이트에 입력해야 합니다.

 

LCMS는 오피스로 연락을 취해주신 유권자가 District 20의 거주민인지의 여부에 따라 관련 사안을 리스트로 정리해 업로드합니다. LCMS 관련업무가 가장 비중 있고 복잡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Lyanne Mendez와 함께 Senior Scam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해 District 20내의 시니어 센터와의 연계를 위해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주 있는 conference call에 인턴신분으로 참관합니다.

3. 인턴십 근무를 하면서 느낀점, 배운점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이번 인턴십 근무를 통해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의 미국 행정구역(Federal level, State level, County, District)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특히 LCMS시스템은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고, 다른 인턴 근무지에서는 배울 수 없었을 실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책에서는 전혀 배울 수 없는 실제 회사생활, 조직관계, 업무 등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이메일 작성법,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전화통화 매너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근무환경, 분위기 속에서 약한달 동안 배울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4. 공공기관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소통하며 느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다른 근무지와는 달리 제가 다니는 오피스는 조금 더 조직적이며 보수적이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부하직원 간의 수직적관계는 없지만, 다루는 업무의 내용이나 그 중요도를 고려했을 때 오피스의 분위기 자체가 다소 정적이긴 합니다.

 

다른 직원들도 있었지만 저는 저와 함께 근무했던 Angela라는 다른 인턴과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Angela는 저랑 같은 나이 또래에 같은 관심사로, 이후 희망하는 분야도 동일했습니다. 인턴으로서의 생활이나 미국에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오피스 archive에는 2013년도부터 인턴으로 근무한 분들의 폴더가 공유되어있는데, 저 같은 외국인 인턴이 처음이라 한국에서 온 제게 궁금한점도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좋은 분위기속에서 소통하며 일할 수 있었습니다.

5.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내면서 가장 좋았던 점과 안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호스텔을 미리 예약해 3일간 머물렀고 인턴기간 중에는 룸메이트와 함께 헤이워드에서 지냈습니다. 헤이워드는 제가 근무하는 오피스와 매우 가까워서 통근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숙소도 한번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지내는 곳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6.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플러스커리어는 어떤 도움을 드렸나요? 
플러스커리어에서는 전반적으로 생활 면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하는 인턴 이다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함께 잘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인턴 근무를 하기 전 일주일 동안 시차적응,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주위 명소들 탐방, 버클리 대학에서의 리더십 워크샵을 했는데, 플러스커리어에서 그 일주일동안 함께 온 다른 친구들과 서로 알아가며 전반적인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준비기간을 마련해 준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7. 플러스커리어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한창 일을 하고 있고 끝나려면 3주가 남았기 때문에 아직 더 체험하고 경험해야할 일들이, 제가 관광할 곳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의 근무이기 때문에 신경써야 할 일들이 훨씬 더 많은데, 비단 일적인면 뿐만 아니라 의식주에 관해서도 깊게 관여해 주시고 케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원할때만 해도 1기라 정보가 많이 없어서 처음에는 지원할 때 많이 망설여졌는데, 지금까지 미국에서의 삶을 돌아봤을 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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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모여 간단하게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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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브런치 맛집 Sweet Maple에서 에그베네딕트를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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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의 일부 학생들은 플러스커리어 샌프란시스코 지사의 실장님과 함께 

헤이워드 로타리클럽 모임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모임 이후에는 Danville의 찻집에 가서 핫초코렛도 마시고 

산 위로 가서 드라이브도 즐겼다는 소식입니다. :)

 

학생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즐기고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샌프란 공공기관 인턴후기 66666.png

 

 

J 학생은 헤이워드 상공회의소 Gala에 초대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학생들을 관리해주시는 플러스커리어 실장님께서는

인턴 근무 외에 공공기관이나 시에서 하는 주요모임이나 행사를 챙겨주시고 계시는데요-

이곳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경험이

나중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인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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