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

PLUS Career creates value through long-lasting relationships that shape our client's futures.

Atachment
첨부 '1'

크기변환_숙소 방문 사진.JPG
뉴욕에 가기전날까지도 내가 정말 뉴욕이라는 곳에 가는지 실감이 안났다.
그리고 나서 약 14시간의 긴 비행끝에 1월1일 뉴욕에 도착한 순간부터 두근두근 가슴이 벅차기 시작했다.
첫날 JFK공항에 도착해서는 날씨도 좋지 않았고 내가 이곳에서 정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벅찬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그저 신나있었다.

처음에 한 1주정도는 영어교육과 인턴면접,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쓸 수 있는 핸드폰이나

지하철카드등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하철의 UPTOWN과 DOWNTOWN 또 AVENUE와 STREET, 이곳의 동전단위를 따지는것도

처음에는 보통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점차 적응이 되고나면 이거만큼 쉬운것도 없었던거 같다. 한국과는 다른 지하철공연도 볼거리였다.
기타연주는 물론 비보이, 아카펠라, 드럼연주 심지어 오페라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번은 인턴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색소폰연주하는 분이 센스있게 한국사람 인 것을 알아보고

애국가를 연주해주는데 맨하탄 한복판에서 그 많은 외국사람들과 함께 듣는 애국가는 뭔가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나는 문화원에서 인턴생활을 하면서 문화홍보역할를 중점으로 사서관리, 공연, 영화, 전시등

여러 분야의 일을 겪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게 직원분들이 도와주시고 잘해주셔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인턴생활 뿐 아니라 이곳 뉴욕에서의 여행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브로드웨이에서의 라이온킹, 맘마미아, 시카고등의 뮤지컬은 뉴욕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것 같다.
특히 라이온킹의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표정연기는 최고였다. 또 링컨센터에서 오페라 리골레토를 보았고
그밖에 자유의 여신상과 브루클린브릿지, 소호, 첼시, 5번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타임스퀘어등 맨하탄만 제대로 구경하는데도 엄청났다.
숙소가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했기 때문에 가끔 공원 산책하는 여유도 즐길 수 있었다.
눈이 많이 온 날에는 센트럴파크에 눈이 쌓여 공원에 경사가 진 곳에서 어린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노는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어 보이기도 했다.
또 워싱턴DC, 보스톤, 나이아가라폭포, 우드버리등도 부지런히 다녀왔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여름이 아닌 겨울에 갔기 때문에 어떨까 궁금했는데 폭포의 웅장함은 말로 설명 할 수가 없었다.

 
겨울에 인턴을 오게 되어 날씨가 너무 추워서 힘들었지만 아직 젊으니까 언제 또 추운데 이렇게 돌아보겠냐며
사소한 것 마저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까지 키울 수 있었다. 비록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번 인턴십을 계기로
영어실력의 향상보다는 나 자신에게 자신감과 한국에 돌아가서 나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는지 계획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계기를 자양분삼아 지금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뉴욕을 한번 더 찾을 것이다.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안겨준 플러스 커리어분들에게 감사하다.


간편상담
한국: 02-561-6306
미국: 917-460-1419
FAQ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