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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어인터뷰에 대한 소감은,

영어 질문에 대비하여 사전에 약간의 업무경험에 대한 문장을 영어로 생각해보고 대답을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본인의 소개라든가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접하게 되자 주로 아는 단어와 문장을 이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한국말 하듯이 자연스럽고 긴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 좀 미숙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또 별도로 미사여구를 첨부하여 긴 문장을 준비하지 않은 이유는, 현지에 가서 업무에 접할 경우 그런 준비된 상황만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이고 그러자면 질문하는 분에게 지금의 저의 회화능력을 그대로 반영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 개월의 준비로 외국어의 달변가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더듬거리지는 안도록 역시 준비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문화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간접적인 이야기를 이끌어서 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위주로 간결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것도 정확히 감이 오지 않았고요.  홈페이지의 인터뷰에 대한 것을 참조하는 것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예상했던 질문이 있어서 준비한 생각들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궁금했던 사항이었던 회계법인 쪽의 진출에 있어서는 보다 정확한 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긴 entry level에서 고급업무를 하지 않는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차근히 한 단계씩 발전하는 것도 안전성에선 좋을 수 있으니까요.

 

요즘 많이 느끼는 것이지만, 해외취업은 실질적인 준비기간과 정확한 지식,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업무경력이 이주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시 돌아와서 일하기 위함인지에 대한 본인의 확실한 생각도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서 궁금해 하던 것에 대해 좀 더 답들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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