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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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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단기 인턴십을 통해서 말로 형언할 수 없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중에서 몇 자 적어보자면, 뉴욕에 온 제일 큰 목적은 외국에서의 인턴십이라는 경험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국문화박물관에서 단기간 인턴을 했습니다. 제가 그 곳에 지원을 한 제일 첫 번째 목적은 외국인들-혹은 한인 1.5세나 한국인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에게 박물관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저의 꿈은 마케터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외국인에게 마케팅을 해봄으로써 마케터로서의 꿈을 실현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한국 문화 박물관에서의 일은 마케팅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유물들에 각각 고유한 번호를 새기고 표시하는 등의 일을 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처음에는 불만이었지만-내가 지원한 목적과는 동 떨어진 일이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하는 일이 결코 불만을 가질 만큼 단순 노동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유물에 번호를 새기는 작업은-내가 지금 작업함으로 인해서- 몇백년, 몇천년을 고유 번호를 가진 채 보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작업함으로 인해 몇백년 뒤의 나의 후손들이 내가 쓴 고유한 번호를 볼 것을 생각하니 저의 책임감은 하루가 지날수록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성실하고 꼼꼼하게 체크하며 일을 했습니다. 또한 이 일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 박물관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유심히 지켜보기 때문에 이것 또한 마케팅의 일종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일에만 그치기에는 나의 인턴십 경험이 너무나도 아쉬웠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마케팅다운 마케팅을 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저의 마케팅의 목적은 타겟들에게 박물관을 알리고 더 나아가 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마케팅이 무엇일까라고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요즘 인터넷 마케팅의 경로 중 하나인 검색 광고는 광고의 효과가 비용 대비 성과를 비교해 볼 때 가장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색 광고는 주로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경우에 검색 광고나 배너 광고-한국 박물관을 배너광고로 홍보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너무나도 비용이 많이 들것이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박물관은 사람들에게 한국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사람들로 하여금 박물관을 찾아오도록 하게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이러한 성격에 비추어볼 때 검색광고보다는 소셜 마케팅 쪽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국박물관을 알리는 마케팅 매체로 페이스북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매체 중에서(블로그, 트위터 등) 페이스북을 선택한 이유는 현재 페이스북이 가장 인기있는 매체이기 때문이고, 우리가 한국의 전통을 알리려는 대상인 외국인이 가장 많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 북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지만 운영하는 것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컨텐츠 내용이 관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저의 계획을 바탕으로 관장님께 컨텐츠 내용을 정리해서 제안을 했고 관장님께서는 선뜻 제안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 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곳에서 일할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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