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

PLUS Career creates value through long-lasting relationships that shape our client's futures.

Atachment
첨부 '3'

성공수기-배너-2탄-.png

 

 

정**님은 MBA+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셨습니다. 

 

프로그램 보기▶http://www.pluscareer.net/program_profession_mba

 

 

#인턴십은 정규취업의 첫 단계

  

a.jpg Monroe College MBA 과정 혹은 학교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해주세요.

 

분명 대학원 수업 난이도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미국에서 이미 대학생활을 경험하며 경영학 수업을 조금 들었던 게 있어서 대학원 공부는 사실 그렇게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하신 분과 토익공부좀 하신 분이시라면 어느정도의 노력만 있다면 대학원 수업 받는데 정말 아무~ 지장 없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등 각국에서 온 친구들이 많고 이 친구들도 영어권 국가가 처음인 경우가 거의 95%이기에 서로 잘 모르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그 친구들과 함께 수업들으면서 친하게 지내게 될 것이며 결국 서로 함께 도와가며 수업하고 공부하시게 될겁니다

 

 

 

a.jpg 교를 다니면서 AICPA나 인턴십을 병행할만큼의 여유가 있는지요?

 

학교를 다니는 것보다 매우 x 100 중요한 것이 바로 인턴십입니다. 인턴십이야말로 바로 이곳에서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지는 첫 과정이니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인턴생활을 하다가 정규취업이 됐습니다. 

 

제 경우 예를 들어보면.. (저는 TAX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UDIT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바쁜 택스시즌은 보통 1월부터 4월까지입니다. Monroe의 학기 도중이기도 합니다. 모든 어카운팅펌은 그때가 정말 미친듯이 바쁩니다. 택스시즌에는 일하다보면 밤 10시가 되어서도 끝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학교수업이랑 과제에 writing숙제에 시험에.. 인턴십도 하기 바쁜데 AICPA까지 준비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조금 무리라고 봅니다. BUT 일주일에 두세번 나가는 인턴이라면 충분히 전부 병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학기 중일지라도 택스시즌은 Full로 경험해보시길 강추합니다. 이 시즌에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AICPA공부는 잠깐 접고) 매일 출근하는게 좋습니다. 택스시즌에는 배울게 굉장히 많습니다. 택스리턴도 하게 될 것이구요. (택스리턴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없다면 보스에게 할 기회를 달라고 얘기하면 분명 줄겁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케이스를 접해보면서 클라이언트랑 대화도 하면서 계속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하구요. 몰랐던 택스법도 택스시즌에는 아주 많이 배울 수 있고, 직접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 장점이 많습니다

 

 

 

a.jpg 인턴십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플러스커리어가 어떤 도움을 드렸나요?

 

인턴십 회사도 알아서 매칭해주시고 영문이력서도 고쳐주시고 뉴욕사무실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뉴욕에서 지금까지 두 번 인턴을 했는데 전부 플러스커리어에서 연결해주는 회사들이었습니다. 취업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취업수기2.jpg

 

 

 

 

#퍼블릭 어카운팅펌의 매력 

 

a.jpg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그곳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나요?

 

회사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퍼블릭 어카운팅펌입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Individual tax, Corporation tax, Real estate tax, Payroll, Bookkeeping, Business consulting 등 이며 메인업무는 택스입니다

회사에서 제가 하는 건 Tax관련한 모든 업무입니다. 퍼블릭의 특성상 클라이언트들도 상대해야하기때문에 약간의 매너 그리고 서비스정신도 필요합니다.

 

 

퍼블릭어카운팅펌은 매력적입니다

 

Corp 클라이언트들을 살펴보면 레스토랑, 술집, 미술관, 자영업자, 디자인회사, 음향회사, 매니지먼트회사, 가구회사, 부동산회사등등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각각의 회사마다 다른 택스법이 적용되어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개인클라이언트 또한 그렇습니다. 예술가, 은행원, 모델, 의사, 개인사업가등등 많습니다

 

이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을 전부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따로 리서치해야하고, 택스법은 매년 새로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늘 머릿속을 업데이트해줘야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반 미국인들의 머릿 속에 퍼블릭어카운팅은 힘든 곳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이미 우리회사에서 일하는게 힘들어서 택스시즌이 끝나고 Private으로 옮긴 직원들이 벌써 2명이나 있을 정도로 특히 택스시즌 업무는 아주 stressful합니다

 

그래도 퍼블릭어카운팅에서 일한 경력은 Private에서 일한 것보다 그만큼 훨씬 좋은 경력으로 인정받으니 한번쯤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미국회사에서 나이는 중요치 않아요   

 

a.jpg 회사의 분위기와 업무환경은 어떤가요? (가능하다면 한국회사와 비교 부탁드립니다)

 

먼저 중요한 출퇴근시간.. 우리 회사는 정해진 출퇴근시간이 없습니다. 보통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다들 각자 알아서 출근하며 늦게 온다고 뭐라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퇴근도 눈치볼거 없이 자유입니다. 보통 5시부터 퇴근하는데 본인이 할 일이 많으면 각자 알아서 늦게 퇴근합니다. 회사의 서버는 전부 Cloud로 되어있어 웬지 출근하기 싫거나 몸이 아플 때는 집에서 회사 클라우드에 접속해서 일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제가 다녔던 한국회사는 (보통 대부분의 한국회사) 8시반이 출근시간이었고 10분 이상 늦을 것 같다고 생각될 경우는 반드시 직장상사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퇴근은 자기 윗사람보다 먼저 퇴근하는 경우는 그냥 없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회사는 대화가 아주 중요합니다. 인턴부터 보스까지 작은 문제부터 큰 것까지 전부 서로 대화하고 보고하며 함께 일하는 팀워크가 기본입니다. 문화가 한국처럼 수직체계가 아니기때문에 사장이 직접 인턴이 일하는 데스크에 와서 업무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인턴도 일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직접 보스와 마주 앉아 대화하며 서로 풀어갑니다. 한국은 사장님과 대화할 일이 거의 없죠. 사장님은 태양이니까~ 감히 쳐다보기도 힘듭니다. 일주일에 한번 겨우 말 한번 할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눈도장 찍고싶어도 볼 수 없으니 안타깝죠. 어떻게 보면 한국인에게는 이런 수직체계가 오히려 편할 수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는 후배 선배, 학생과 선생님, 군대에서는 후임과 선임, 직장에서는 대리님 과장님~ 이런 곳에서 단련된 제게는 미국회사가 처음엔 많이 낮설기도 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응되면 이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회사같은 경우는 업무들이 전부 팀웍으로 이루어져 되어있습니다. TAX라는 업무 자체가 어떻게 보면.. 개인이 전부 해결하면 지겨울 일이 될 수 있는데 그런 지겨울 수도 있는 일을 팀워크로 분업해놓아 개인의 부담을 덜고 그룹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게끔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놓은걸 느낍니다.

 

또한 나이라는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생 인턴부터 시작해서 나이드신 CPA까지 서로 이름 불러가며 친구처럼 지내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회사가 갑자기 커져서 경력 있는 CPA 2명을 얼마전에 채용했는데 나이드신 조금 있는 분들임에도 대학생 인턴들에게 회사의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게 전혀 창피한 일이 아니듯 서로 자연스럽습니다. 어카운팅 업무가 서류 한장도 놓치면 나중에 큰 문제로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트레이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트레이닝 없이는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미국 회사에 들어가도 일을 안가르쳐주면 어쩌나? 라고 고민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레이닝 체계가 잘 잡혀있어 디테일 한 것부터 전부 가르쳐주며 오히려 모르는 걸 그냥 혼자 처리하면 혼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도치않게 한국회사를 비하한다는 느낌을 준 것 같은데 그럴 의도는 없습니다. 회사마다 전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미국의 모든 회사가 이렇다고는 장담할 수 없으나 위에서 설명한 것과 그렇게 별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간편상담
한국: 02-561-6306
미국: 917-460-1419
FAQ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