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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입국한 뉴욕에 어느덧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체류하고 있다.  지난  달을 뒤돌아 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에 따라 많은 생각을 했던  같다일단 회사에서 나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얻고 가는  같아 기분이 좋다


     ‘뉴욕에 있는 회사가 단기인턴에게 무얼 시키겠어.’ 라고 생각 했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내가 근무한 S* 나에게 바라는   많은 회사였다. S* 회사는 한국의 주류 홍보  행사 기획패션무역마케팅  많은 사업을 하는 직원 7 정도의 작은 회사이다처음에 회사에 들어 왔을 때는 규모도 작은 회사가 이것 저것 너무 많은 일을  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많은 사업을 하는거 같았다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생각은 바뀌었다. S* 나름대로의 체계를 가지고 꿈이  사장님 아래로  직원이 합동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근무 하는 아주 편안한 회사였다.  

 

      나는 회사에서 한국주류 홍보 에서 근무 하였다나는 주로 홍보 업무  티켓  팜플렛 제작 일을  맡아 처리 하였는데이는 말처럼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직접 아이디어를 짜서 홍보팜플렛이나 티켓의 디자인을 하였고 이를 인쇄하여 직접 홍보 업무를 수행 하였으며온라인에서는 페이스북블루베리 등의 소셜 네트워크와 아시아문화전당그룹폰 등의 여러 각종 미국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하였다무역학과지만 경영학과 수업을 많이 수강했던 나는 마케팅 필수 요소중의 하나인 프로모션(홍보) 대해서 간접적으로 수행해 봄으로써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실무적인 부분 또한 어느정도 체험해   있었다

   

      뉴욕에 인턴으로 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여행을 빼놓을   없을  같다. TV에서만 보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록펠러센터자유의여신상  뉴욕에 있는 많은 것들도 좋았지만개인적으로 나는 주말을 이용해 갔었던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 평생 잊지 못할  같다지난주에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직접 계획하여 워싱턴 DC 다녀왔었는데 워싱턴DC 미국의 수도답게 많은  거리가 있었다루터마터킹 기념관국회의사당화이트하우스자연사박물관 등등 많은 것들이 생생히 기억나지만무엇보다도 링컨기념관에서 워싱턴기념탑 쪽을 바라볼때의 너무나 아름다웠던  황홀한 전경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뉴욕인턴을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귄거 같다나는 대학교에 와서는 고등학교때 같은 향수를 느끼지 못했다고등학교때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서같이 놀고같이 공부하고 같이 운동하면서 긴밀한 유대감이 쌓였었는데대학에 오고 나니 다들 바쁘고  수업이 다르다보니 그러한 시절이 많이 그리웠었다그러나 이곳에 오니 고등학교때와 마찬가지로 항상 같이 생활하다 보니좋은 친구들과 긴밀한 유대감이 쌓인거 같다한국가서도  인연은 평생 가져가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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