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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에 열린 1차 워크숍 진행 관련 기사원문 보기 >> http://news.donga.com/3/all/20150424/70884469/1 


뉴욕캠프 면접 멘토링 
면접관, 마지막에 수험생 질문 요청… “없다”고 답하면 입사하기 싫다고 여겨


미국 뉴욕 한국총영사관에서 24일 열린 청년드림뉴욕캠프 ‘4차 워크숍’(왼쪽 사진)에서 남광우 코애드그룹 대표(아래래 사진 우측)와 LG화학 미국법인 홍지나 인사 담당 매니저가 참가자들에게 면접 기술을 조언하고 있다. 뉴욕=부형권 특파원 bookum90@donga.com


“제 질문에 대답할 때 시선이 바닥을 향해 있었습니다. 허리를 펴고 면접관의 눈을 쳐다보고 말해야 합니다. 미국에선 ‘아이 콘택트(eye contact·시선 마주치기)’를 하지 않으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진실하지 않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24일 오후 3∼5시(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파크애버뉴 뉴욕 한국총영사관(총영사 김기환) 8층 회의실에서 청년드림뉴욕캠프(KOTRA·동아일보 공동 운영) 주최로 열린 ‘미국 취업 스킬 업 4차 워크숍’ 현장. ‘성공 면접의 기술’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선 자기소개서를 미리 제출한 유학생 7명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 면접이 진행됐다. 미국 취업 컨설팅 전문가 남광우 코애드그룹 대표(42·서강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와 LG화학 미국법인 홍지나 인사 담당 매니저(33)가 미국 기업 면접관 역할을 맡아 영어로 질문을 던진 뒤 대답을 듣고 개선해야 할 점을 하나씩 지적해 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홍 매니저는 “한국 학생들이 미국 기업 면접을 볼 때 제일 힘들어하는 게 면접관 눈을 똑바로 보는 것”이라며 ‘아이 콘택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한국 학생 중에는 마지막 발언으로 ‘뽑아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회사가 널 왜 뽑아야 하는지, 네가 뭘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가장 궁금해하는 미국 면접관 입장에선 이상하게 들릴 뿐”이라고 조언했다.


▶기사원문은 http://news.donga.com/3/all/20150728/72738238/1#replyLaye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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