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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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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28
Atachment
첨부 '6'

 

 

- 성함/대학/전공 -

김**/S대/영어통번역

- 이용 프로그램 -

 2016 NY 단기 인턴쉽 프로그램

- 기업/근무부서 -

**S*ow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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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의 세계에서 실제로 일해보고 그들의 집단이 되었던 경험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경험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S대. 영어통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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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jpg   회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O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을 할인가로 판매하며, 손님들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스를 판매합니다. 또한 손님들에게 판매할 뮤지컬 티켓을 위해 종종 뮤지컬 시사회에 초대받아 뮤지컬을 보고 평가를 해 보기도합니다. 이는 다른 회사에서는 할 수 없는 독특하고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무하면서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배우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배우 강홍석씨와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 회사가 한국에서도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plus.jpg   인턴쉽 근무기간 동안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제가 주로 맡은 역할은 회사 블로그를 대중들에게 더 알리며 인지도를 쌓는 일이었으며, 이를 곧 판매로 이어지게끔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종종 회사에서 지급한 패스들을 이용하여 직접 관광지에 들려 사진을 찍고 블로그 포스팅을 했습니다. 또한 뮤지컬 관계자가 되어 아직 브로드웨이에 출시도 안 한 밴드스탠드의 관계자 쇼 케이스에 다녀와 이에 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은 정말 파워 블로거들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며 그들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포스팅을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국 인턴쉽 후기 (3).png

 

 

 

 

plus.jpg    인턴쉽을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무엇이었나요? 

 

블로그에 디즈니 관련된 포스팅을 했는데, 네이버 검색 상위에 걸려 디즈니스토어를 검색하면 제 글이 가장 먼저 나오는 글이 되었습니다. 현재 대략 8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제 글을 보았는데 참 뿌듯합니다^^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 O 블로그 방문자 수가 크게 늘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plus.jpg    실무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프로페셔널한 어른들의 비즈니스 세계는 달라도 정말 다르다라는 것을 느끼며, 관람객이 눈으로 보는 뮤지컬 뒤엔 수많은 인력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실무 경험을 쌓기 전에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행인A 아니 A라는 말도 붙지 않는 무리의 집단이었다면 실무경험 후에는 그래도 브로드웨이 관계자라고 불리우게 되었던 점이 가장 다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인턴쉽 후기 (4).png

 

 

 

 

 

 

plus.jpg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소통하며 느꼈던 점을 말씀해주세요.

 

그 어떤 민원이 들어와도 처리해내는 직원분들의 프로페셔널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알라딘 vip 라운지에서 보았던 사장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들에 감탄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그들과 소통하며 소식을 주고받는 사장님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본받고 싶습니다. 

 

 

 

plus.jpg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O에서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우리회사 정말 멋져요! 브로드웨이의 세계에서 실제로 일해보고 그들의 집단이 되었던 경험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경험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뷰 수업도 정말 유용하고 이곳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인터뷰를 볼 때도 유용할 것 같은 스킬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저는 숙소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plus.jpg    뉴욕에서 지내면서 가장 좋았던 점과 안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좋았던 점은, 프로페셔널한 직업의 세계를 조금이라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를테면, 전 세계에서 뮤지컬로 가장 유명한 곳은 브로드웨이인데, 정말 브로드웨이 공연 뒤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하며, 명함을 주고받고 해밀턴 각본가가 눈 앞에서 걸어 다니며 테이블에 인사를 하러 오며 앞으로 열릴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대한 시사회를 관찰하는 경험은 전 세계 그 어디도 아닌 뉴욕에서 밖에 못하는 거니까요. 힘들었던 점은 당연히 물가 부분이었는데 하루를 인간답게 살려면 최소 6~10달러를 써야 하니 (그것도 최소한으로 인간답게 살고자 한다면 말입니다.)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했습니다ㅜㅜ 

 

 

 

plus.jpg    이번 인턴쉽을 통해 배운 점과 나에게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세일즈와 홍보와 같은 작은 부분들부터 직접 별이 되어 공연하는 배우들을 눈 앞에서 보니, 보통 방학생활에 느긋하게 대충 시간만 때우며 늦은 점심에 일어나 대충 대충 사는 삶을 살아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무엇이든 노력하고, 발로 뛰며 정성을 기울여야 변화도 있으며, 자신에게도 더 많은 변화가 있다는 점을 배웁니다. 


좀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고, 뮤지컬관련 업계에서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나에게 일어날 일이 궁금하면 오늘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만 이 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저에게 계획이란 그저 종이 위에 쓰여진 활자에 불과했으니까요. 그러나 꾸준히 하루에 하나씩 해나가야 할 포스팅 목록을 채워 내가며 계획한 것을 실천해가는 법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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