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J*님의 OPT Transfer를 통한 새로운 회사에서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김J*님은 공학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하고 석사 후 미국 취업을 목표로 동부 명문 C**대학 공대에서 학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미국 유학 후 취업의 현실은 유학생의 경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힘들고 어려웠으며, STEM 전공이고 석사 학위자 임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에 주어지는 OPT를 통한 취업조차 유학생들에게는 높은 벽이었습니다.

 

다행히도 OPT 1년차에 일할 수 있는 회사와 매칭이 되었고, STEM 전공이기에 OPT가 최대 3년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일단 향후 3년 동안 회사에서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리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OPT 첫 1년 후, 2년차에는 회사에서 반드시 E-Verify라는 절차를 진행해 주어야만 추가로 2년이 연장된다는 것을 늦게 알게 되었고, 문제는 J*님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포함하여 많은 회사들이 실제는 E-Verify 절차를 거절하여 2년 연장이 불가능하고 이 경우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강제 귀국해야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STEM 전공자니까 처음 취업한 회사에서 열심히 하면 최소 3년은 가능할거라 잘못 생각하고 E-Verity 가능 여부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J*님은 급하게 다른 회사, 그것도 OPT 2년차 E-verify를 해 주는 회사로 이직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OPT 1년차 종료일에 임박하여 저희에게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플러스커리어는 J*의 전공/직무와 연결된 E-Verify 가능한 회사에 기존 데이터베이스 및 신규 컨택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서치하고 매칭하여 인터뷰를 셋업 해 드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인터뷰 결정된 회사는 미국 서부에 위치하고 있어 동부에 있던 J*님과의 대면 인터뷰를 위해 항공 티켓 등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동시에 플러스커리어에서는 모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 인터뷰까지 꼼꼼하게 준비시켜 드렸으며, 인터뷰 합격에서 offer letter 수령까지 회사 Transfer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도와드렸습니다. 다행히 3월 초에 이 과정이 모두 완료되어 1년에 딱 한번, 3월에만 지원할 수 있는 H-1B 취업비자 신청을 근무 시작 전임에도 회사에서 지원해주기로 하여, 자칫하면 지원도 못해보고 잃어버릴 수 있었던 취업비자 신청과 추첨의 기회를 한번 더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의 경우 일단은 STEM 전공 자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불어 OPT 회사 취업시 취업 회사의 E-Verify 가능여부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J*님의 Engineer로서의 미래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고 도움 드리겠습니다.